티스토리 뷰



Source : http://bit.ly/1NthaLB Derek A., aka iMorpheus



Source : http://bit.ly/21qxUxq Derek A., aka iMorpheus



일본 스타트업 발전동향과 시사점 한국정보산업연합회 http://bit.ly/1N0AMHN


(관련 자료 원본) 

Japanese_startups.pdf


아래의 내용은 PDF의 Executive Summary 부분의 것을 따온 것임



스타트업 생태계


스타트업이 우후죽순으로 만들어지고 급격히 성장하는 ‘스타트업 붐’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실리콘밸리와 같이 자생적으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만들어지지 않는 한 ‘스타트업 붐’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국내의 경우 스타트업 생태계는 정부 주도로 조성되고 있으며 스타트업 창업 자체,저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는 정부 차원에서의 스타트업 선순환 생태계 육성과 함께 민간차원에서의 자발적인 스타트업 참여로 바람직한 스타트업 생태계로의 발전이 기대된다.외부와의 공조를 통해 혁신을 창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일본 기업의 화두로 등장하였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스타트업과의 제휴 또는 투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일본 스타트업 발전 동향


일본 스타트업 수는 ‘종신고용제’와 ‘연공서열제’로 대표되는 고유한 기업문화로 인해 눈에 띄게 증가하지는 않지만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금액은 대폭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 결과 하나의 스타트업 당 투자 액수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큰 요인으로 현금이 쌓이지만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일본의 대기업들이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사례에 대한 동경과 현상타계의 목적으로 속속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일본의 대기업들은 직접 펀드를 만들어 투자를 집행할 기업 투자 전문 자회사 (Corporate Venture Capital, 이하 CVC)를 세워 투자하거나 펀드에 유한 책임 투자자(Limited Partner, 이하 LP)로 출자하는 방식으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2010년대 들어 CVC를 설립하는 일본 대기업이 늘고 있으며 펀드에 LP로 참가하는 사례 또한 적지 않다.


일본 대기업의 스타트업 생태계 진입의 대표사례로 일본 2위의 통신기업인 KDDI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KDDI는 일본의 벤처캐피털인 글로벌 브레인이 운용하는 ‘KDDI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KDDI Open Innovation Fund)’를 결성해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KDDI 무겐라보’라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이외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연결을 모색하는 ‘모닝 피치(Morning Pitch)’ 가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정례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시장 매력도가 높은 스타트업은 몸값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으며 스타트업 당 평균 투자금액은 2006년의 4,980만 엔에서 2014년 7,250만 엔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2013년) 185% 증가했다. 일본 스타트업의 투자 회수 방법인 M&A, 기업공개(IPO)로 이어지는 스타트업 성공사례 건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 벤처캐피털들의 투자 대상도 자국 기업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소재 기업을 포함한 우리나라 스타트업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일본 스타트업 시장에서 각광받는 ‘뉴스 큐레이션(News Curation)’1) 분야에서는 ‘스마트뉴스(SmartNews)’, ‘구노시(Gunosy)’가 전 세계 1,000만 다운로드 돌파하여 최대 50억 엔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하는 등 전 세계로의 일본 스타트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일본 스타트업 지원책


일본 아베 정권의 경기 부양 정책인 ‘아베노믹스’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인 2013년도 ‘일본재흥전략(日本再興戦略)’을 살펴보면 스타트업에 투자를 늘리는 부분에 초점을 두었으나 2014년과 2015년 2회에 걸쳐 전략의 개정을 거듭 할수록 스타트업을 만들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국제적 스타트업 거점이 되려는 스타트업 정책의 외연이 확대되고 있다. 2015년 4월, 아베 신조 총리가 역대 일본 수상 중 최초로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실리콘 밸리와 일본의 가교 프로젝트” 또한 이를 뒷받침한다. 일본은 단순히 스타트업 생태계에 자금을 투자해 스타트업을 확대하기보다는 대기업, 중견기업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조하고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를 꿈꾸고 있다.





시사점 및 제언


일본 스타트업 발전 동향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에 적용해야 할 시사점과 제언으로 


 첫째, 스타트업 생태계의 고른 발전을 위해 개별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보다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창출하는 부분에 보다 노력해야 한다. 스타트업 육성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줄이고 수준 높은 스타트업의 발판이 되는 기초과학 육성에 주력해야 한다. 


 둘째, 민간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스타트업과의 접점을 지원하여 자발적인 생태계 구성원 확대를 독려해야 한다. 


 셋째, 일본 대기업의 적극적인 스타트업 투자, 제휴 그리고 해외 M&A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이동통신사, ICT 기업의 스타트업 투자 실적, 다른 업종 기업과의 제휴, 실리콘밸리 진출 등의 여러 사례를 분석해 참고로 삼아야 한다.


 넷째, 대기업 내부의 작은 스타트업인 ‘인트라프리너’를 육성해 기업 내부에서의 스타트업을 통한 혁신도 하나의 전략으로 적용할 가치가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 벤처캐피털은 국내의 스타트업 투자에만 머무르지 말고 글로벌 투자에 나서야 하며 글로벌 투자를 위한 네트워크를 쌓아나가야 한다.

댓글
댓글쓰기 폼